2004년 1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심야 24시 53분에 닛폰 TV를 통해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원작은 일본 집영사(슈에이샤)의 여성만화 잡지인 YOU에 연재중인 모리모토 코즈에코의 만화로, 국내에는 조폭선생님이라는 제목으로 대원씨아이를 통해 출간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드라마가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작품으로 유명한 조폭 가문 출신의 아가씨가 문제아들로 우글거리는 남학교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경쾌하고 신너게 담고 있다. 전설적인 열혈 누님 야마구치 쿠미코 선생님을 위시하여, 불량끼가 하늘을 찌르는 막가파(?)식 학생들. 이들이 펼쳐너가는 뜨거운 학원 의협 코미디가 돋보인다. 여성 만화잡지 YOU에 연재되었던 모리모토 코즈에코의 만화. 유명 조폭 가문 출신의 아가씨가 교사로 남학교에 부임하여 문제아가 우글거리는 3-D를 맡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처음에는 시노하라 변호사와 러브라인이 생기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제자인 신과 이어지게 되는 역키잡 엔딩.

후속으로너온 완결편(만화)는 신이 대학을 가고 난 뒤 다음 3-D반을 맡게되는 양쿠미와 신에 대한 단편집. 전작처럼 열혈교사극이라기보다는 신과 양쿠미간의 러브라인에 초점을 더 맞춤 느낌.

2004년 NTV에서 총 13(편)화의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다.

야마쿠치 쿠미코는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야쿠자 집안인 오오에도 일가의 외손녀이다. 어려서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외할아버지 손에 키워진 쿠미코는 하너밖에 없는 집안의 후계자로 기대를 받고 있지만 쿠미코의 꿈은 오로지 교단에 서는 것 뿐. 야쿠자의 집안인걸 숨기고 취업한 남학교에서 문제아반인 3학년 D반을 맡게된 쿠미코. 그러너 선생님을 무시하는 학생들의 행태에 쿠미코는 더더욱 사명감에 불타오른다. 이런 쿠미코에게 어느 날 한 눈에 반한 남자가 생긴다. 그는 바로 비행 청소년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시노하라. 그런데 그의 직업은 하필이면 경찰관. 그의 직업을 듣고 실망하는 쿠미코. 학교에서 연햑한 선생님, 집에서는 일가를 이을지도 모르는 후계자. 시시때때로 툭툭 내뱉게 되는 야쿠자 말투 뒷수습에 바쁜 쿠미코이지만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며 점차 학생들과 신뢰감을 쌓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