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의 세계에서 운명으로 향하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 '오토나시 유즈루'는 처음 보는 장소에서 눈을 뜬다. 눈앞에 총을 들고 있는 소녀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사후세계라는 알 수 없는 말만 하고... 천사라 불리는 '타치바나 카나데'와 싸우고 있는 유이와 동료들. 반강제적인 제안으로 오토나시도 마찬가지로 천사와 싸우기 위해 무기를 손에 드는데...! 이것만 보면 이능 배틀 애니인데, 사실은 젊은 나이에 죽었거나 뭔가 여운(?)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모이는 장소(학교)에서 일어나는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개개인의 한을 풀어줘야만 승천해서 빠져나갈 수 있는 곳...